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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야설) 친구 와이프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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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데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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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꺼내 물었다. 사방이 막히고 닫힌 곳이라 연기가 그새 자욱하다.

욕실로 가서 필터 바로 앞까지 볼이 오그라지도록 힘차게 빨아 재꼈다.

환풍기를 향해 물먹는 병아리 새끼처럼 고개를 젖히고 한숨을 섞어 내뿜는다.


후~~~.휘~~~


작게나마 휘파람까지 따라 나온다.


거울에 비친 나. 서글퍼진다. 불륜. 사랑하는 사람과의 불륜. 오만가지 생각이 찰나에 머리를 스친다.


왜 이 사람과 이럴 수밖에 없는 거지?


나도 모르게 어금니에 힘이 들어간다.


시발....


꽉 다문 어금니 사이로 욕이 새어 나왔다.

미간을 찌푸리고 나를 노려보는 그놈에게


좋냐? 개새꺄?


고작 그렇게 정리하고 나서야 욕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쾌감도, 성취감도 이젠 없다.

단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불안감만이 엄습해 왔다.


방안엔 아직도 담배 연기가 자욱하다. 커튼을 열어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는다.

담배 연기 때문인지 갑자기 들어온 찬 바람 때문인지 그녀가 콜록거린다.

얇은 홑이불이 그녀의 겨드랑이 아래부터 부드러운 라인을 그리며 걸쳐있다.

매혹적이다.


조심스레 그녀 옆에 걸터앉았다. 추~ 욱 늘어져 있는 내 페니스를 바라보았다. 한 번 더 할 수 있을 거 같진 않았다. ㅡㅡ;


불길한 징조......


이불 사이로 삐죽 나온 하얀 종아리. 스르륵 소리를 내며 걷어 올려진다.

하얀 허벅지가 보인다. 물건 훔치는 도둑고양이처럼 나도 모르게 호흡을 줄인다.

허벅지가 끝나갈 때쯤 그녀의 갈라진 곳이 나타났다.

찬 기운이 들었는지 그녀가 뒤척이면서 이불을 끌어 내렸다.

헛기침을 한번하고 창문을 닫았다.

TV를 보는 척 리모컨을 들고 설쳤지만, 사실 그녀를 관찰할 조명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영화가 나오고 있었는데, 공포영화다 ㅡ,.ㅡ

조명이 어두웠다. 제기랄.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려 k1 채널에 고정했다.

(그녀를 관찰할 조명 채널로 k1 채널 선택 당첨 ^^)


다시금 홑이불을 걷어 올렸다. 종아리부터 배까지 5분은 걸렸을 거 같다.

뭐. 휙 걷어 올려도 아무런 의문은 들지 않는 그날 밤 상황이었지만, 자는 그녀를 깨우기는 싫었다.

모로 누워 있는 그녀의 다리는 편안한 자세로 살짝 굽혀있었다.

굽힌 위쪽 다리를 살며시 잡고 90도 정도로 굽혀지도록 위쪽으로 올렸다.

잘 보인다. 그녀의 뒷모습!


"으...음..." 


그녀가 나지막한 신음 소릴 내며 어정쩡한 자세를 고쳐잡는다.

모로 누워진 게 아니라 엎어져 자는 꼴이 되어버렸다.

한쪽 다리는 여전히 많이 굽혀진 상태라 애써 보려 하지 않아도 훤히 볼 수 있는 자세가 되었다.

쏙 들어가 있는 그녀의 허리에 가만히 손을 얹었다.

엉덩이로 살살 내려와 탱글탱글하고 보들보들한 엉덩이를 이리저리 쓰다듬었다.


"음.?... 오빠... 오빠 안자?. 난 잔다.....흠냐..."


어차피 잠에서 깼으니까 너무 조심스럽게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른손가락에 힘을 주어 갈라진 엉덩이 한쪽을 벌렸다.

그녀의 구멍을 감싸고 있는 도톰한 살집. 그리고 내가 또 한 번 첫 번째가 되어 줄 욱일승천기!

영화를 보면 다르게 생긴 일장기를 가끔 볼 수 있는데, 일본 자위대의 군함기. 욱일승천기로 불리는 그 깃발을 보면 항상 똥구멍 같다고 느꼈었다. ^^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한 거라나 뭐라나. 하지만, 내 눈엔 똥구멍으로 보인다. 거지 같은 새끼들.... 국기가 똥구멍이라니.....


그녀의 욱일승천기가 보였다. 과감하게 맛보고 싶었다.

엄지손가락만으론 벌리고 있는 힘이 부족했다. 손바닥으로 안쪽 전체를 감싸고 조금 더 수월하게끔 힘주어 벌렸다.

그녀의 욱일승천기가 카메라 조리개 잠기듯 힘있게 조여들었다.

혀를 세워 콕 찔렀다.


"으악! 안돼 오빠. 오빠 안돼. 그러지 마. 앙. 하지 마! 오빠~~~ 더럽단 말야. 제발... 음.. 거기는 하지 마. 응? 오빠야..."


그녀가 우는소리로 완강히 거부한다.

이상한 69자세가 되었지만, 버둥거리는 그녀의 상체를 다리로 감아두었다.

계속해서 혀로 그녀가 거부하는 뒷구멍을 찌르고 핥고 공격해댔다.

눈앞엔 구멍을 담고 있는 도톰한 살집이 보였고, 그 주위의 얼마 되지 않는 털도 보였다. 나중에 다 깎아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둥거리는 거부도 잠시. 이제 내가 하는 동작에 몸을 맡긴다.

조금 고개를 더 올려 그녀의 구멍까지 라인을 따라 핥았다.

거부 반응을 보이던 몸은 혀 놀림에 따라 리드미컬하게 요동을 친다. 야릇한 신음과 함께.


"하악... 하악...음..흐..음...아........헉......아....오빠..."


손을 앞으로 돌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흔들었다.

구멍은 언제부터인지 흥건히 젖어있었다.

손가락에 그녀의 물을 이리저리 묻히며, 천천히 그녀의 구멍 안으로 들여보냈다.

뒷구멍 일장기 공략을 멈추고 자세를 가다듬었다.

그녀를 바로 누이고 옆구리 쪽으로 앉아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구멍을. 그리고 간간이 손가락을 빼내서 흐르는 물을 뒷구멍에 옮겨 바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여전히 거부의 움찔거림을 한다.


손가락이 미끈거리는 구멍을 계속해서 들락거렸다. 중지와 약지로.

이번엔 상하로 흔들었다. 자연스레 손바닥은 클리토리스를 비비는 형태가 되었고, 쾌감이 더 오르는지 마른침을 계속해서 꿀꺽~ 삼키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를 다른 손으로 세게 꼬집어 비틀었다.

구멍에서 흘러나온 그녀의 샘물을 타들어 가는 그녀의 입술에 발랐다.

손가락은 마중 나온 그녀의 혀가 똬리를 틀어 입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페니스를 빨듯이 손가락을 힘입게 목구멍으로 넘기고 있다.

구멍에선 음탕한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수걱....쑤걱.... 처억.. 추걱 .........척억...


"흐엉.... 하......흠....어... 오빠... 나 ... 어떡해....어떡하면 좋아....하아 악..엄마..흐억 흑..오빠....나 이상해...오빠....이제.... 넣어줘. 빨리!"


넣어달라는 말이 그렇게 음탕한 말인지는 몰랐다. 다시 한번 듣고 싶었다.


"응? 뭐라고? 넣어달라고?"

"음..... 응.."

"다시 말해봐..."

"몰라! 인간아... 아~~ 오빠... 빨리 ..."

"저기...은정아.... 나 준비 안 됐는데?.."


허겁지겁 그녀가 내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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