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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탈선 )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그녀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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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데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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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에 나란히 앉아서도 감질나는 신체접촉을 시도했다.

운전기사를 의식해서였을까? 아니면 취기에 경계심이 풀린 것일까? 특별히 뿌리치거나 하지 않았다.


"좀 피곤한가 보네."


스커트 밑으로 드러난 무릎 위쪽으로 가만히 손을 얹으면서 말했다.


"어..그러네.."


고개를 뒤로 젖혀 기대면서도 별다른 거부 의사는 없었다.

뜨거운 체온이 까만 스타킹 위쪽으로 느껴졌다.


"손님. 여기 어디쯤이세요?"


가까운 거리였던지라 얼마 안 가 집 근처에 도착했다.


"네. 저기 횡단보도 지나 세워주세요."


그녀는 택시에서 내리면서도 살짝 몸을 휘청거렸다.


"뭐야. 괜찮아? 취한 거 아니야? 몇 동이야? 술은 담에나 해야겠네. 내가 바래다줘야겠다."

"아냐. 괜찮아. 여기 길이 좀 패였서.... 난 바로 여기니까.. "

"어. 이 동이야? 나도 여기 사는데..."

"정말? 뭐야. 동네 주민이네?"

"그러게. 정말 신기하네... 어떻게 이러냐?"

"뭐. 암튼 가자고.."


조금 흐트러진 듯 보였던 그녀는 다시 몸에 긴장을 주는 듯했다.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한산하고 어두운 단지 안을 걸으면서도 슬쩍 주변을 경계하는 것 같기도 했다.

적당한 거리를 두더니 이내 침묵이 흘렀다.

그냥 주변 모텔로 직행할 걸 그랬나? 노래방까지 따라왔었고 또 룸 안에서의 접촉에도 특별한 거부반응은 없었다.

뭐 노골적으로 오늘 몸 한번 맡겨보겠다고 말한 건 아니지만 대략 눌러 달라는 신호나 다름없었다.


한데 오히려 집 근처로 온 것이 패착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이 상태로 헤어진다면 다시 연락하기도 그렇고 가끔 단지 내에서 마주친다고 하더라도 뻘쭘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머릿속은 복잡했고 어느덧 보안 문 앞까지 와버렸다.


"아..이거 한잔 더할 걸 그랬나요? 좀 서운하네요."

"아뇨. 좀 늦었고..애들도 이제 잘 거 같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며 그녀는 이제 딴사람처럼 차분한 말투였다.


"전 여기 계단으로 갈게요."


비상구 쪽을 가리키며 그녀가 말했다.


"아. 그러세요? 몇 층인데요?. 저도 걸어가죠. 뭐.."

"아뇨. 저층이라.. 전 금방이니까.."


왠지 꺼리는 말투였다. 3층이었던가? 택배 상자의 주소가 떠올랐다.


"전 운동 삼아 원래 걸어 다녔습니다. 괜찮아요."


주저하는 그녀의 허리께를 살짝 밀며 거의 끌리다시피 계단 쪽으로 향했다.

움찔하면서도 지시를 따르는 그녈 보고 다시 과감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리에 두른 손에 지긋이 힘을 주며 층계를 올랐다.

반걸음 정도 앞서 걸었기 때문에 내가 그녀를 안아 올리는 느낌이었다.


반 층씩 오를 때마다 비상등이 켜졌다. 2.5층째였다.

살짝 뒤돌아 그녀의 허리를 양손으로 당겨 몸쪽으로 끌어안았다.


"아이. 여기서 왜 그래?.."


싫지 않은 뉘앙스의 앙탈이었다.

어디 들어가자는 느낌이랄까. 모텔을 가자고 하든가 하는 원망이 있었나?

난 좀 더 몸을 밀착시켜 잡생각 할 틈을 주지 않고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덮쳤다기보다는 자석처럼 들러붙었다고 해야 하나.

N극의 입술이 S극을 찾아가자 이내 낮은 신음이 토해져 나왔다.


"아...핫..."


마른 입술 속에는 그녀의 타액이 흠뻑 고여있었다.

그녀도 토트백을 쥐었던 손이 아래로 내려가며 더 깊숙이 내 몸 안으로 파고들었다.

비상구에서의 진한 포옹 때문이었을까. 강한 스릴과 자극에 육봉이 바로 솟아올랐다.

한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 뒤쪽을 쓸어올려 청치마를 살짝 걷어 올렸다.

몇 달 전부터 눈에 담아뒀던 새끈한 엉덩이를 손안에 담았다는 생각에 또 한 번 고무됐다.

검은 스타킹 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골짜기는 뜨겁고 습한 기운이 느껴졌다.

잠시 가라앉았던 그녀의 색욕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었다.


"핫...하...누...구..오..면...어쩌려고...."


혓바닥 전체로 구석구석 뱀처럼 내 입속을 탐하던 그 입으로 이율배반적인 걱정을 속삭였다.

당장 무릎 꿇리고 자지라도 빨라고 시켜도 하겠지만 여기서 끝까지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3층으로 나와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으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접촉은 그녀가 꺼렸다. 무늬만 CCTV지 작동하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 모양이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우린 다시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있는 힘껏 끌어안으면서 혓바닥 전체로 서로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그녀는 거침이 없었다.

오늘 처음 만난 낯선 남자라는 것과 같은 아파트에 그것도 같은 동에 사는 남자라는 것.

쉽사리 원나잇을 즐기는 여자라 해도 섣불리 응할 수 없는 상대일 텐데 말이다.

술이 좀 들어갔을 수도 있었겠지만 순조로운 부부관계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고. 원래 남자를 밝히는 여자일 수도 있을 것이고..

왠지 쉽게 걸려든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렴 어떤가. 신발을 벗고 거실 쪽으로 들어서면서 또 잠시 몸을 풀었다.


"아..나 미쳤나봐..."

"뭐가.."


난 다시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으면서 두 가슴을 모아 쥐었다.

확실히 볼륨있는 가슴이었다. 새끈한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가슴이다. 두툼한 엉덩잇살까지 상중하 고루 새끈하다.

아무튼 생각할 시간을 주지 말아야 한다. 머리와 몸이 따로 놀도록 계속 성감대 쪽으로 공략하자.


"항..하..."


그녀는 다시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난 재빨리 청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스타킹을 끌어 내렸다.


"아..하지마.."

"잠깐만..."


거부하는 손을 밀쳐내고 난 완력으로 스타킹을 걷어 내렸다. 그리고 곧장 보지 둔덕 위쪽부터 쓸었다.

무성한 털 밑으로 좆물이 질퍽거렸다.


"아..참...나 좀 씻고.."

"뭘 씻어..지금 바로 하자.. 못참겠어."

"아이..좀 씻게..."


난 그냥 막무가내로 끌어안고 버클을 풀고 바지를 벗었다.

육봉은 이미 커질 대로 커져 있었고 곧장 넣고 싶었다.

난 바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좆대가리를 계곡 쪽으로 향했다.

그녀는 단념한 듯 눈을 내리깔아 좆을 응시했다.


"아...살살..."


살짝 다리를 비틀며 각도를 맞춰주며 호응했다.


"앙..흥흥...핫...."


내 물건은 질퍽한 보지 속을 쭉 미끄러져 들어갔다.

계단에서의 낯선 전율 때문이었을까? 보지 속은 뜨겁고 미끈거리는 액체로 가득 차 있었다.


"아...학....자갸. 조금만..앗..하.."

"왜? 아파? "

"어..조금.. 자기 것 좀 길다..아..앗.."

"그럼 좋은 거 아닌가?"


원래 내 물건이 조금 길었던지라 보통은 아파했다.

난 조금 후퇴하는듯하다가 다시 펌프질했다. 고통이 좀 지나면 기쁨이 될 테지...


퍽..퍼퍽...차..학...찰...


질퍽한 떡판 위를 힘차게 내리치는 떡메처럼 몇 차례 더 힘차게 내리꽂았다.


"아앙..학...후~~~~...어...엉....흐으엉..."


고개를 연신 젖히면서 그녀는 긴 신음을 토해냈다.


"좋아? "


나는 그녀의 만족도를 특별히 확인하고 싶어졌다.

사실 몇 번씩 마주치면서 찍어놨었다. 언젠가 한 번 이런 날이 오기를 계획했었다는 사실을 밝히면 뭐라고 할지 무척 궁금했다.


"어..어...앙...몰라...앗...하...자기야 좀 세게.."

"응.." 


난 그녀의 튼실한 하체를 끌어올려 종아리를 내 어깨 위로 걸쳐 올렸다. 그리고선 좀 더 위쪽에서 낙차 크게 보지 쪽을 해머로 내려치듯 내리꽂았다.


철퍽..철퍽...


살 부딪히는 소리에 보지 물 질퍽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앙...학..하...아 쌀 거 같아. 못 참겠어.."

"어..그래.."


난 다시 다리를 내려 곧게 일자로 펴 그 위쪽으로 올라타고 둔덕 뒤쪽에서 삽입시켰다.

귀두 위쪽으로 최대한 그녀의 지스팟을 긁어 올렸다.


"아..학..앙..하.."


그녀의 고점이 느껴졌다. 허벅지 쪽으로 잔물결 같은 파도가 쳤다.

난 또 좆을 꼭짓점 삼아 엉덩이를 빙그르르 힘차게 돌려댔다.


"흐흥...흥...핫..하.." 


그녀가 격렬하게 자기 둔덕을 내 몸쪽으로 비비면서 나와는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한 손은 내 목뒤를 다른 한 손은 엉덩이를 바짝 당기면서 또다시 배꼽 아래로부터 쓰나미가 밀려왔다.

지스팟쪽의 근육들이 힘차게 내 좆을 빨아들였다 다시 풀기를 반복했다.

케겔로 단련된 근육들이었다. 출산 이후에도 관리에 신경을 쓴 걸까? 몸매를 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 같았다.


"앗...으흑."


나 역시 나도 모르게 소리를 내질렀다.


"하아..악...아...자기야..아....좋아...조금만.더.."

"앗.나 쌀 거 같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아..안돼..좀만 더..."


그녀가 양손의 손톱을 바짝 세워 내 두 엉덩이를 꼬집어 올렸다.


"아학...하...자기야 조금 더...싸지 마.." 


이렇게 노골적인 요구는 낯설었다. 너무 솔직한 욕심의 표현이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중지로 불알 아래쪽의 회음부를 눌렀다.


"앗.."


순간 사정하려던 욕구가 지연된 듯한 느낌이었다. 의식적으로 배출구를 조이려던 나는 다시 몇 차례의 기운을 충전 받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다시 깊은 삽입을 위해 그녀의 허벅지를 열어젖히고 힘차게 허리를 밀어 올렸다.


"아..하학..하..."


몇 분을 더 벌었다는 생각에 나는 다시 그녀를 바로 엎드리도록 했다.


"이 자세 좋아..? "

"어..어흐..."


그녀는 잠시도 못 참겠다는 듯. 바로 엉덩이를 내 쪽으로 바짝 쳐올렸다.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귀두로 항문 입구를 살짝 타진해보았다.


"아..앙..거기 아냐. 아...아..." 


그녀는 싫다는 듯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었다. 조금 밑으로 내려 다시 그녀의 질 속으로 깊이 찔러 들어갔다.

각도의 느낌은 더 좋았다.


"항..항...아후...후..."


그녀는 연신 깊은숨을 몰아쉬었다.

난 바짝 엎드려 그녀의 가슴을 끌어안으면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참을 수 없는 분출 욕구가 다시 밀려왔다. 조갯살의 쫄깃함이 다시 귀두 위쪽부터 뿌리께까지 밀려왔다.


"악..할 거 같애.."

"어..그래..항..학...하.."


마지막 뜨거운 물총 세례를 받아들이겠다는 듯.. 그녀 역시 엉덩이를 내 쪽으로 밀어냈다.

안에다 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지만 이내 첫 줄기가 동굴 속으로 힘차게 쏟아졌다.



"아..학...아~~~~~~~~~~~~아아..." 


난 마지막 한 방울까지 토해내려는 듯 계속 뒤치기를 해댔다.

그리고선 최대한의 밀착을 위해 뒤에서부터 끌어안아 그 위로 내 몸을 포갰다.

여운의 물결이 잔잔하게 느껴졌다.

이내 용두레질은 멈추고 육봉이 줄어들 때까지 가만히 그녀의 보지 속을 채우고 있었다.

그렇게 몇 분을 있었을까.


"하..항...흥..."


천천히 호흡을 고르던 그녀의 조갯살에 밀려 이내 육봉은 옥문 밖으로 밀려 나왔다.

나는 곧바로 돌아누워 이제는 나란히 천장을 보는 자세가 되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섹스였다. 위험만 피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만한 좋은 긴자 꾸였다.


"아..잘하네..." 


그녀가 내 젖꼭지 위로 손을 가져가며 말을 꺼냈다.


"어...그랬어..다행이네..하하.."

"씻어야지. 너무 많이 싼 거 아닌지 모르겠네. 근데 안에 해도 괜찮나?"

"어 괜찮아. 루프 있거든.."


헉! 이게 또 웬 행운인가. 하하..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애가 또다시 돌아오려고 하네...."


그녀가 어느새 육봉을 쓸어올리며 2차를 기대하고 있었다.


"나 먼저 씻을게. 조금만 기다려.."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미 그녀는 내 좆에 애프터를 신청하고 있었다.

평상시라면 곧장 씻고 어떻게 하면 빨리 되돌려 보낼까 궁리했겠지만 잘 관리하면 정말 5분대기조가 생기는 기회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곧장 육봉에게 60%까지 재충전을 명령했다.


"어머 젊기도 해라...하하.." 


지친 기색을 곧장 회복한 그녀는 흐뭇한 표정으로 거칠 것도 없이 흐트러진 옷들을 챙겨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을 선점당한 나는 급한 대로 싱크대의 수돗물로 말라가는 애액들을 씻어냈다.

최대한 우측으로 돌린 상태에서 나오는 냉수로 이내 육봉은 하늘을 향해 고개를 다시 들어 올렸다.

난 욕실 손잡이를 돌렸다. 잠기지 않았고 바로 열렸다.

샤워 소리에 몰랐던 그녀는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었다.

통통하지만 균형 잡힌 데다가 풍만감 있는 몸매였다.


"뭐야..응큼하게..호호.."

"어..땀이 너무 났네..더워서..애도 좀 급한 거 같아서"

"왓..벌써 다 컷네..또?ㅎㅎ.. "


그녀는 샤워기를 내 쪽으로 향해 육 봉 주위에 물줄기를 뿌렸다.

살짝 차가운 상태의 물에 자지가 다시 하늘 높이 솟았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둔덕 위쪽에서 손을 쓸어 그녀의 보지 속을 찾았다.


"아..흥.."


질퍽거리던 옥문 주위는 이제 열기도 식고 깨끗이 정비되어 있었다.

함께 샤워기 물을 맞으며 나는 그녀의 입술을 베어 물었다. 물들이 머리를 타고 입으로 흘러들어왔다.


"쭈웁...춥..."


난 샤워기 꼭지를 내려 물을 잠궜다. 그리고선 곧장 내려앉아 그녀의 둔덕 쪽을 혀로 부드럽게 핥아 올렸다.


"하항..." 


2차전의 시작이었다.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욕조에 걸치게 했다. 붉은 꽃봉오리가 물기를 머금고 부풀어 올랐다.

다시 부드럽게 꽃잎 사이를 혀끝으로 헤쳤다.


"흐억..핫...."


그녀는 몸을 바르르 떨며 한쪽 손은 벽에 기댄 채로 다른 한 손은 부드럽게 내 머리칼을 쥐었다.

1차전이 전격적인 기습전이었다면 2차전은 시간을 두고 길게 유린하고 싶었다.

나는 다시 허벅지 쪽으로 혀끝을 가져갔고 다시 반대쪽 발의 발가락을 구석구석 핥았다.


"아학...핫..."


오늘 아주 최고의 봉사를 해주마..두고두고 기억에 남도록. 언제든 내가 부르면 5분 안에 그 두 다리를 벌릴 수 있도록.


"아..학..." 


욕실 안에 낮은 신음이 울렸다. 혹시라도 그 소리가 위아래로 새어 나갈까 그녀는 특별히 아까보단 조심스럽게 울었다.

난 다시 온몸을 핥을 각오로 그녀의 꽃잎 아래쪽까지 혀끝을 들이밀었다.

욕조 안에서 한쪽 다리까지 들어 올려 벌렸지만 거기까지였다.

난 다시 자세를 바꿔 그녀가 벽 쪽으로 상체를 굽혀 최대한 엉덩이를 뒤로 밀어 올리도록 했다. 다소 민망한 듯 주춤거렸다.


"아이. 자기야 잠깐만."


난 다시 엉덩이를 잡아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항문을 빨리고 싶었던 기대감이었을까. 그녀는 다시 다리를 넓혀 항문을 최대한 들어 올렸다.

두 엉덩이를 키스하듯 잠시 빨고 나는 중앙으로 혀를 밀었다.


"허헉...핫...하...훗...흐응..." 


뾰족한 혀로 부드럽게 주변을 맴돌다 다시 항문에서 보지 위쪽을 오갔다.


"아..항...하..."


더는 크게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입속으로 최대한 참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언제든 오늘을 잊지 못하도록 마치 내가 받던 시술소의 그 마사지를 기억하며 나는 최대한 봉사하듯 정성껏 여기저기를 공략했다.


"아..하..."


그녀의 낮은 신음은 그렇게 몇십 분 동안 이어졌고 이어진 삽입 전에서도 그 낮은 신음이 도리어 나를 자극했던지라

나 역시 최대한의 만족을 그녀에게 선사했다.


길고 긴 2차전이 끝났다.

이제 바로 집 근처에 동네 방앗간이 생긴 것인가?

참새는 매일 그 방앗간을 지나치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그녀는 또 수시로 방앗간을 오픈할까?

여러 잡념이 짧지 않았던 쾌감 뒤로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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