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내가 만난 유부녀들 - 8부
작성자 정보
- 해피데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751 조회
- 목록
본문
어느 날 점심때 전화가 왔다.
"자기야~ 오늘 저녁 시간 어때?"
"응~ 아직 별 약속 없는데. 왜?"
"자기. 그럼 기차 타고 대천 올래?"
"갑자기 대천은 왜?"
"응. 자기하고 바다도 보고, 싱싱한 회도 먹고. 그리고."
"자기는 지금 어딘데?"
"응~ 나 홍성 시댁에 왔거든. 이따가 올라 가야 하는데 내려온 김에 자기하고 바다 볼까 하고...."
바다는 무슨 바다냐? 그냥 하고 싶다고 하지.
하긴 나도 서울 떠나 바람도 쏘일 겸 그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알았어. 내가 기차표 알아보고 다시 전화할 게."
전화해서 기차표 예매하고 집에 전화한다.
"여보. 나 급히 지방 출장 좀 다녀와야 하는데. 아마 낼 저녁에나 올라 올 거야."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그런데 속옷하고 셔츠는 어떡해? 내가 가지고 갈까?"
"아니야. 시간 없어. 그냥 사서 해결할게."
우리 마나님 친절도 하시지. 난 얼마나 복 받고 사는가.
아마도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했을 것이다.
지금도 좋은 일 많이 하고 있지 않은가?
밤이 외로우신 분들께 몸 보시를.
그러나 혼자 기차 타고 내려가는 맛은 죽을 맛이다.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 미리 한잠 자두는 게 좋겠지.
다행히 새마을이라서 의자가 안락한 게 다행이다.
대천에 내려서 대합실을 나서니 그녀가 환하게 웃으며 맞는다.
마치 오랜만에 보는 신랑 반기듯.
괜스레 기분이 좋다.
그녀의 코란도에 올라타니 채소 냄새가 난다.
시집에서 농사지은 거 가져간단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이쁘다고 엄청나게 챙긴단다.
자기는 귀찮아 죽겠는데.
차라리 시장에서 사는 게 돈도 덜 들고 몸도 편한데 시집온 몸이라 어쩔 수 없다고 투덜거린다.
그녀는 익숙한 운전 솜씨로 대천으로 차를 몰고.
멀리서 바닷냄새가 나는듯하더니 바다가 보인다.
그녀가 말한다.
"방 먼저 잡을까?"
당근. 그래야지.
이왕이면 새로 지은 모텔로 가자고 하니
한 바퀴 돌더니 새로 지은 모텔에 차를 집어넣는다.
그리고 난 말했다.
"맨 끝방으로 주세요."
왜 끝방인지 전편을 보신 분만 알 것이다.
철 지난 해수욕장에도 사람들이 꽤 있다.
바다의 매력인가?
그런데 전부 젊은 애들 뿐이다.
나이 먹은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바닷가를 걸으니 남들이 보면 사이좋은 부부로 보일 것이다.
잔잔한 파도로 생기는 해수욕장의 모래톱을 따라서 걸으니,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 같다.
그렇게 걸으며 키스도 하고 젖통도 주무르면서 한 바퀴 돌고 나서 회와 함께 소주를 한 잔씩 걸쳤다.
술은 섹스에 윤활유 내지는 활력소 아닌가?
밥을 먹고 우리는 곧바로 모텔로 들어갔다. 목적 달성을 위하여.
여기까지 온 목적이 뻔하지 않는가? 처음도 아니고.
방에 들어서자 예의 그 여자의 발 고린내가 서서히 풍긴다.
여자가 얼른
"나. 씻을게."
하고는 겉옷만 벗어던진 체 욕실로 들어간다.
첫 번째와 그다음이 이렇게 다르다.
40대의 농익은 두툼한 보륨의 몸매가 나온다.
얼른 다가가 젖통 한번 물어주니 여자가 "아이잉~~" 하면서도 싫지는 않은가 보다.
나도 욕실로 간다.
서울을 벗어나 먼 데 있다는 느낌이 왠지 해방감을 준다.
서서히 연주를 시작한다.
오늘도 그녀는 소리를 낼 것이다.
내 연주에 맞추어서 크고 작게 길고 짧게 그리고 섹시하게...
젖을 물자 여자가 드디어 소리 지르기 시작한다.
처음 경험한지라 이 여자하고 할 때는 나도 그걸 즐기게 되었다.
"여보~~ 아아아~~~ 나 어떡해"
여자의 발에 입에 대본다.
비누 냄새와 더불어 여자의 발 고린내가 은근히 풍긴다.
그런데 이 냄새가 왜 이리 자극 적이지?
내가 변태인가?
여자의 발가락과 발가락사이를 입에 무니 여자가 미친 듯 소리친다.
"여보~ 으악~~ 여보 나 어떡해."
보지를 빨아주자 여자가 울부짖는다.
"나 미처~ 아악~~~~~ 여보 여보 여보~~~ "
살며시 손가락으로 똥꼬를 쑤셔준다.
여자가 허리를 띄우며 비비 튼다 .
"으으으으윽~~~ 여보~ 나 죽어~ 여보 나 죽어~~"
나는 소리가 더 크게 나도록 구석구석 쑤셔댄다. 모텔 구석구석까지 다 들리라고.
여자는 정말 어디서 그리도 소리를 지르는지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뒤치기를 하니 머리를 묻고 있어 소리가 침대에 파묻힌다.
난 침대 밑으로 내려와 다리를 들고 그대로 박아서 쑤시니 여자의 절규가 극에 달한다.
"아악~~~ 여보 나 죽어~ 나 어떡해. 나 죽어. 나 미치겠어."
그렇게 소리를 지르던 여자가 어느 한순간 나를 사정없이 끌어안더니 호흡조차 멈춘 듯 그렇게 꼼짝을 하지 않는다.
그러더니 축 늘어 저버린다.
나도 잠시 숨을 고른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움직인다.
나는 아직 사정을 못 한데다가 보내는 길에 아주 보내버려야지 하는 맘으로.
천천히 빼고 힘껏 박아 넣자 여자가 다시 소리를 지른다.
이제 목소리가 좀 쉰 듯 허스키하다.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 들자
나는 자지를 빼서 그 여자 입으로 가져가니 여자가 얼른 한입에 베에 문다.
그리고 혀로 몇 번 문지르자 나도 기분 좋은 분출을 한다.
여자가 꿀꺽. 내 좆 물을 삼킨다.
상쾌한 기분이 온몸을 찌릿하게 감싼다.
잠시 나란히 누워 휴식을 취한다.
"언제부터 그렇게 소리를 질렀어?"
"나도 잘 모르겠어."
"집에서는 어떻게 해?"
"영감이 창피하다고 나하고 안 해. 어쩌다 할 때는 아예 입 막고 해."
그러니 무슨 재미야~ 그러니 자연 집에서는 안 하게 되지. (험담)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