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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 야설) 아내의 침몰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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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데이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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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온 아내는 곧바로 목욕탕으로 가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샤워를 한 아내는 내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어갔다.


나는 따라 들어 가면서

"여보 피곤해"

"네 약간 피곤해요."

"사람이 그 정도로 약해서 어디에 써먹어"

"미안해요. 먼저 잘게요"


그러면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돌아누운 아내의 어깨가 왜 그리 섹시해 보이는지 나는 살며시 안아주었다.

아내는 내 품에 고개를 묻고


"여보! 제가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당신을 위한 것이니 저를 용서해 주셔요" 하는 것이었다.


"당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데"

"아니어요 그만 주무세요" 하면서 다시 돌아누웠다.


그러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오후

따르릉 따르릉..하면서 전화벨이 울렸다.

 

"네. 여보세요."

"형수님"

"저. 웬일이세요?"

"왜 내가 전화하면 안 되나?"

"아니 갑작스러워서요."

"갑작스럽긴 난 형수 보지의 느낌과 어찌할 바를 모르고 버둥대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형수님은 잊었나 보지요."


"그런 이야기라면 그만해 주세요"

"제발 해 달라고 애원해 놓고는 이제는 그만하라고요."

"저 바빠서 이만 끊겠어요."


"바쁘시다고 형 문제 때문에 백방으로 뛰어다닌 나에게 이럴 수 있어요?"

"형 문제라니요, 어떻게 잘 해결될 것 같아요?"

"바쁘시다면서요. 이만 끊어요"하면서 상훈이는 화가 난 듯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아니에요. 잘 해결됐어요?"하면서 다급히 물어보았다.

"그만 끊겠습니다."하고는 전화를 끊어 버렸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내를 수화기를 들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저녁 식사 후 아내는 나에게 "여보 저번 때 상훈 씨가 말하던 것은 잘 돼 가고 있어요?"


"아니 이제는 완전히 절망적이야 전무가 우리 회사를 아주 안 좋게 보고 있어"


"그럼 어떻게요?"


"하는 수 없지. 살아가기 위해서면 다른 업체를 찾아야지" 하면서 한숨을 내 쉬었다.


"그런데 당신이 왜 자꾸 회사 일에 관해서 물어보지?"


"저도 걱정이 되니까 그렇죠."



아내는 상훈이의 전화를 너무 야박하게 끊었다는 죄책감에 미안한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다음날 아내는 내가 출근하자마자 대충 청소를 끝내고 정성껏 화장을 한 뒤에

검정 원피스를 입고 외출하려다가 다시 들어가 후배가 사준 흰색 블라우스와

옆이 터인 검정 미니스커트를 입고 집을 나섰다.


명동에 있는 후배 회사에 온 아내는 사옥이 너무 크고 웅장해 기가 죽었지만, 남편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서 용기를 내어 들어갔다.


제복을 입은 경비가 "아가씨 어디 가요?"하며 묻는 것이었다.

아마도 복장이 회사원 같지 않아서 제지하는 것 같았다.


"저. 영업부 박상훈 과장님을 찾아왔는데요"

"실례지만 무슨 일 때문에 오셨죠?"

"저. 그게, 형수 되는데요"

"잠깐 만이요 아~ 박 과장님 형수님이라는 분이 오셨는데요? 네. 네. 알겠습니다."

"13층입니다"하고는 경비가 손가락으로 엘리베이터를 가리켰다.


 

속이 훤히 비치는 블라우스와 짧은 치마 때문에 힐끗거리는 주위의 시선을 애써 무시한 체 후배가 있는 영업부로 들어갔다.

후배 앞에선 아내는" 지금 바쁘세요?"하고는 머리를 조아렸다.

그러한 아내의 태도를 본 척도 하지 않고 "미스김 여기 견적서 어디 있어"하며 바쁜 듯이 왔다 갔다 했다.


아내는 수치스러웠지만 후배 책상 옆에 서 있었다.

다행히 과장이라서 그런지 책상은 한쪽 구석에 있었고 칸막이로 가려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한 두어 시간을 서 있으니까 그제야 비로소 자리에 앉는 것이었다.

후배는 "웬일 이유?" 하며 퉁명스럽게 물어보았다.


"저. 제가 너무 경솔했어요."

"형수가 뭐가 경솔하다고요" 하면서 자신이 사준 옷을 입고 온 아내의 몸을 아래위로 흩어 내려보았다.

(흐흐흐. 급하긴 급한 모양이지?)

 

"......"

"할 말이 없으면 가세요. 저도 지금 바빠요"

"제발 도와주세요.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은혜라~"하면서 후배는 볼펜으로 책상 옆에 서 있는 아내의 치마 옆 단을 들추었다.


아내는 움찔하면서도 후배가 하는 대로 잠자코 있었다.


"오늘은 무슨 팬티를 입고 왔어요?"하며 허리까지 치마를 올렸다.


아내는 너무 놀라서 칸막이 사이로 간혹 비치는 직원들의 동태를 살피면서


"여기는 사무실인데 이럴 수 있어요?" 하며 힘없는 항변을 하였다.

"열 셀 동안에 팬티를 벗어서 책상에 올려놓지 않으면 그냥 가주세요."


"네? 제발..."

"하나. 둘. 셋. 넷......."


아내는 그런 후배의 모습을 보고 허둥거리면서 팬티를 벗어 올려놓았다.


후배는 팬티를 코에다 갖다 대고 냄새를 맡더니 "형수 팬티는 항상 분비물이

묻어있어"하며 앙증맞은 팬티에 약간 묻어있는 얼룩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아내는 얼굴이 벌게져서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후배는 또다시 아내의 블라우스 단추를 끄르면서 "형수! 형수가 싫으면 언제라도 싫다고 해요.

"저는 형수의 의견을 존중할게요."하면 여유 있게 웃옷을 벗겨 내렸다.


"사람들이 오면은 어떡하려고 해요"


그러자 후배는 아내의 어깨를 잡고 책상 밑으로 밀어 넣었다.

아내는 좁은 책상 밑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가만히 있는데 후배는 지퍼를 열더니 아내 입에 자기 성기를 드려 밀었다.

아내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거부해 보았지만 이미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온 터였기에 후배가 시키는 대로 이끌릴 수밖에 없었다.


후배의 성기가 마치 커다란 가지 같이 생겼다.

저번에 나이트에서 본 적이 있었지마는 그때는 어둡기도 하고 갑자기 당한 일이라서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환한 사무실에서 보니 훨씬 징그럽고 우람하게 느껴졌다.

한 손은 부족해서 두 손으로 잡고서는 귀두 부분을 힘없이 빨았다.


"형수 그렇게 무성의하게 빨려면은 그만 가요"하면서 아내의 어깨를 잡는 것이다.

"아! 아녀요 "하며 아내는 마치 신들린 것처럼 후배의 심벌을 빨기도 하고 핥기도 하며 어떻게든 후배 비위를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이런 아내를 후배는 묘한 웃음을 지으며 바라보다가 어디엔가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 형이에요? 나 상훈이. 형 지금 뭐 해요? 심심하면 우리 사무실에 놀러 오지 그래요" 하면서 나에게 전화를 했다.


아내는 순간적으로 몸이 경직되었다.

그러자 상훈은 책상 속으로 아내의 가슴을 만지며 젖꼭지를 톡톡 건드렸다.


"참 형! 형수는 지금 뭐 해요? 아마 정숙하니까 지금쯤 저녁 준비를 하지 않을까?

"아니면 형 몰래 바람 피는 것 아니유?"


나는 "야 나 지금 바쁘거든 중요한 일이 아니면 다음에 전화하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러자 아내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려고 하듯이 거대한 후배의 심벌을 물고 머리를 흔드는 것이었다.


"츱.. 츱.. 읍..읍..."


아무 생각 없이 후배의 자지를 빠는 아내의 머리를 부여잡고 절정에 다가감을 느낀 듯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억..억.. 윽.. 윽."거리며 그렇지 않아도 빨기 힘든 자지를 거칠게 밀어 넣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형수. 정액을 한 방울이라도 흘려서 바지를 젖게 하면 재미없어요."하고는 자기가 배설한 것을 다 마시기를 강요했다.

아내는 말도 안 된다면서 머리를 흔들었지만, 위에서 누르는 후배의 완력에 어찌할 수 없었다.

 

드디어 후배의 입에서 단발적인 비명이 터져 나왔다.


"윽 .. 윽....... 휴"하며 부랄 속에 감추어 두었던 정액을 남김없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머리가 잡힌 아내는 피하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후배의 정액을 받아드렸다.



"꿀꺽.. 꿀꺽.."하며 한없이 나오는 밤꽃 물을 삼키었다.


드디어 사정이 끝나자 후배는 "형수 수고했어요"하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형수 입 주변에 붙어있는 정액이나 닦으세요." 하면서 휴지를 던져 주는 것이었다.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아내는 블라우스 단추를 채우고 헝클어진 머리를 만지면서

자신이 왜 이렇게 후배의 노리개로 전락했는지 한숨을 쉬며 멍하니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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