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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변태를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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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데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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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고 많이 놀란 사실은, 생각보다 변태적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너무 섹스에 대한 정보를 찾아 헤매서 그런진 몰라도 항상 특정한 행위나 물건에 집착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나 특이한 경험에 집착하는 커플들을 많이 접해서 그랬나 사실 사람은 겉으로 표현하는 것에 비해 속으로 감추고 있는 변태성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믿는 편이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나도 모르게 ‘다들 상대방 몸 위에 오줌을 한 번씩 싸보고 딜도랑 바이브레이터로 홍콩도 다녀와 봤잖아?’라는 생각을 가지고 섹스에 대한 썰을 아무렇지도 않게 풀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종종 지구 최악의 쓰레기 및 우주 최강 변태 취급을 받곤 한다.

 

아니, 사람이라면 특히나 섹스를 충실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경험이 아니더라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그러한 판타지 혹은 상상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상황이 많은데 단지 한국이라는 사회가 보수적이기 때문인 건지 아니면 다들 상상력이 부족한 건지 성욕이 없는 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왜 그렇게 풍부하고 섹시한 경험들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경험’이라는 것은 단순히 섹스의 빈도수를 뜻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섹시한 섹스’에 대한 경험 그 자체를 뜻하는 것이다. 섹스를 천 번 했든 만 번 했든 할 때마다 곧이곧대로 남성상위 즉, 약 1900년대 한국 야동에서나 나올 법한 정직한 섹스만 고집했다고 하면 나는 당장에라도 그 사람을 만나 몸소 1:1로 섹스의 다양함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굳이 서로의 몸을 향해 오줌을 갈기고 촛농을 뿌려대고 채찍으로 엉덩이를 때리고 하는 게 아니더라도 만약 섹스를 하는 상대가 목을 조른다든지, 욕을 가볍게 한다든지, 머리채를 잡는다든지 등의 경험 없이 너무나 청렴한 백지장의 상태라면, 내가 이러려고 섹스한 게 아닌데 하는 자괴감이 들 것이다. (예전엔 심지어 여자한테 오랄 한번 해본 적 없는 남자도 있었다.)


물론 천천히 알려줄 수는 있다. 나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면서 요구를 할 수도 있고 그냥 자연스럽게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원하는 행위를 할 수도 있다. 뭐 나라고 첫 경험부터 남자한테 올라타서 그 남자의 머리채를 잡고 더 세게!!!!!라고 했겠는가 아니면 다짜고짜 ‘뒤치기하면서 내 머리채 잡고 욕해줘’라고 했겠는가. 처음은 무지했으나 다양한 변태(지금 생각해보면 그리 변태도 아니었지만)들을 만나면서 나에게 알맞은 체위와 행위 등등을 터득했을 뿐이다.

 

따라서 나는 사람들이 좀 더 본인의 변태성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섹시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야 서로의 변태성이 퍼져 곧 우리 사회는 아름답게 변하지 않겠는가?


대중성은 곧 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게 해준다. 다양한 정보는 곧 안전하게 변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딜도는 어느 정도의 강도가 딱 좋고, 수갑은 부드러운 가죽 재질의 00회사 것이 좋고, 가장 흥분도 적당하게 목을 조르는 손의 위치와 힘의 세기라든지. 그러면 위험성도 줄고 서로가 더욱 만족하는 최고의 섹스를 누구나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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