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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함담야설) 간호사와의 추억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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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데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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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뒤 미현에게서 또 연락이 왔는데.....(12~3일 경과 후...)


"과장님... 상의드릴게 있는데... 술 한잔하실래요..??"


전 그날의 일도 있고 해서 약속을 정하고, 만나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대략 5분쯤 흐르고 그녀가 나타나고. 왠지 얼굴이 초췌해 보였습니다.


"미현씨. 왜? 무슨 일 있는 거야? 얼굴은 또 왜 그러니..??"

"아니에요…. 그냥... 술 한잔 먹고 싶어서요."


여전히 남자 친구 얘기였고, 헤어지고 싶다는 등. 어떻게 하면 되냐는 등.

뭐. 그런 얘기가 오가고. 더불어 술잔도 오가고. 대략 소주를 네 병 정도 마시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둘은 모텔로 향했고. 모텔에 들어서자 여전히 그녀가 먼저 욕실로 들어가고,

전 그날도 반쪽 남은 씨알 리스를 입 속으로 넣고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오늘도 그녀는 수건 한 장 딸랑 걸치고 나왔고, 정해진 절차처럼 전...욕실로 향했고....

샤워를 마친 나는 욕실에서 나와서 침대 위 이불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오늘은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있었습니다...

전 신경 쓰지 않고. 브라를 젖히고 가슴으로 입을 가져가서는 그녀의 작고 앙증맞은 가슴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흐..... 과장님......"


그녀의 입에선 언제나처럼 비음 섞인 신음이 흘렀고, 전. 가슴을 애무하던 입과 손을 아래로 향했습니다.

어느덧 팬티에 다다른 손은 팬티를 끌어 내리려 했으나, 그녀는 그러는 저의 손을 잡고선...


"과장님 안 돼요. 오늘은... 걍. 안고 자면 안 될까요.??"

"어?? 왜?? 빨간 날이니??"


그녀는 우물쭈물 하면서...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


하면서 말끝을 흐렸습니다.

.

"왜?? 왜 그러는데..??"


한참을 말이 없던 그녀가. 계속 다그치자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저... 과장님...그게 아니구요.... 사실은 저.. 수술했어요.."

"수술..?? 무슨??"

"과장님 하고 첨...그럴 때... 뱃속에 아기 있었어요. 남친 아기....."


이제야... 이제야... 정리가 되었습니다.....


왜?? 그날. 체내 사정을 허락했는지... 왜 오늘은 얼굴이 초췌해 보였는지. 또... 왜 남친과 싸우게 됐는지....

"죄송해요...흑...흑...흑..." 


그녀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울기 시작했고...


"미현씨가 나한테 왜 미안해? 울지마."


그녀가 왜 제게 미안하며, 저에게 기대어 우는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물론 지금도 모르겠고...

하여간 여자의 심리라는 게 알다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전 좀 안쓰럽기도 했고, 괜한 미안함에 미현을 꼭 끌어안고선 토닥여 주었습니다.


울기를 한참.... 어느새 인가 울음이 멈추고.... 전 그녀가 잠들었으리라 생각하고 안고 있던 팔을 풀고, 똑바로 누우려 할 때...

잠든 줄만 알았던 그녀가 나의 젖꼭지 한쪽을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으....음....."


나도 모르게 나의 입에서도 신음이 흘렀고, 죽어있던 나의 물건도 다시금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고...

나도 보답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살살 비틀었습니다.


 "음...아....아.....흐..아...쪼 쪽 쪽...." 


나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그녀의 입에서도 빠는 소리와 함께 신음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녀는 입으론 가슴을 빨면서 손은 아래로 내려 물건을 움켜쥐었습니다.

그러기를 잠시... 물건을 잡은 손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저도 그에 따라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미현은 자기가 애무를 해 주고 있으면서도 흥분이 되는지... 연신 신음을 내어 뱉으며 손을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미현 씨. 왜 그래... 그냥... 자자.... 나.. 흥분해서 달려들면 어쩔려구..."

"음...쪽..아.. 과장님.. 걍..우리.. 만지기만 함... 안 돼요? 아...쪽쪽.."


전 그 말에 자세를 바꿔 이번엔 제가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 아... 흑.... 아.... 아흐흑...."


그녀의 안타까운 듯한 신음이 나의 손길을 더욱 재촉했고 한쪽 손은 가슴 한편을 주무르며... 입술은 그녀의 목덜미를 빨아 대기 시작했습니다..


"아. 어떡해... 과장님... 나 어떡해요.. 아흑...자기야.."


그녀의 얼굴은 어느새... 빨갛게 열기가 올라 있었고.... 다시 손을 뻗어 나의 물건을 움켜잡고선 흔들어 대기 시작했습니다...


"아... 과장님... 자기야...아... 으....아 아....."


애처로운 신음을 내어 뱉던 그녀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나의 물건을 그녀의 입 속으로 쑥. 넣고선 빨기 시작했습니다...


"쭈..쭉..쫍....아....음...음...음.... 쭉..."


나도 그에 맞추어... 열락의 문으로 들어가고 있었는데. 한참을 그렇게 빨던 그녀가 갑자기...


"안되겠어요... 과장님... 저 못 참겠어요..."


그러곤.... 팬티를 벗어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미.. 미현씨.... 괜찮겠어? 수술 한 지 며칠이나 됐는데..??"

"열흘 됐어요. 괜찮을 거예요....저.. 못 참겠어요..."


하구선 제 물건을 손으로 잡고 그녀의 중심부로 가져가 위에서 아래로 마치 집어삼키듯 내려앉았습니다...


"아...허억......음.... 하...흥...."


아직은 통증이 있는지 잠시 미간을 찌푸리더니 이내...허리를 요동치며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미현의 율동에 맞춰 침대의 반동을 이용해 아래쪽에서 그녀를 공략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신음은 쉴새 없이 흘러나왔습니다...


"아...아흥.....아...아....으..으..응..."

"척..척..철썩...철썩...."


온통 방안은 신음소리와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만이 가득했고. 점점 아득한 세상 속으로 빠져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한참... 나의 성기는 제어력을 잃고 정액의 분출을 원했고,

그녀도... 끝이 보이는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빠르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습니다....


"아..흑... 이상해... 이상해요...아.... 이 기분.. 아.... 좋아요.."


어느 순간. 그녀는 나의 가슴 위로 무너졌고... 이내... 몸을 경직 시키고 양쪽 허벅지에 짧은 경련을 일으키며...

그녀의 샘에선 따스한 물줄기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아래쪽에 있는 나도 위쪽으로 빠르게 왕복운동을 했고...

잠시 후. 그녀의 몸속으로 뜨거운 한줄기를 뿜으며 폭발했습니다.

울컥 울컥.....


"아..............과장님.... 느껴져요... 아....뜨거워요.....아..........."


움직임이 없이 여운을 즐기던 그녀가 몸을 눕혀 나의 팔을 베고 누웠고, 걱정이 된 저는


"괜찮아..?? 아프진 않아??"


잠시 멍하니 천정을 쳐다보던 눈을 나에게 돌리더니. 웃음기 머금은 얼굴로 한쪽 눈을 약간 찡그리며


"쓰라려요... 조금.."


전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그녀를 꽉 안아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곤 우린 아침까지 내내 꼭 끌어안고 그렇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이 흐른 뒤.... 올해 오월쯤으로 기억됩니다....

후배 녀석과 술을 먹던 중 핸드폰이 울렸고.


"과장님 저예요... 미현이요... 어디세요..??"

"어...후배랑 소주 한잔하고 있는데.."

"저... 미정이랑 같이 있는데... 거기로 가도 돼요..??"

"어.. 그래... 이리로 와...."


삼십여 분 지나 미현과 미정이 술집으로 찾아와서 후배 녀석과 네 명은 동석하게 되었고, 1차를 지나. 2차로 포장마차를 가게 되었습니다.

오월이지만 저녁 날씨는 쌀쌀해서인지 미현이 약간 몸을 움츠리며 떨기에 난 차 안에 있던 가디건을 챙겨 주었고....

그런 모습에 미정이 시셈 아닌 시셈의 눈길을 보내며 투덜거렸습니다....


아... 미정이에 대해 말을 하고 지나가야 하겠네요....

미정은 미현이와 키는 비슷했지만... 약간은 글레머틱 했고... 미현이 차분한 성격이었다면, 미정은 톡톡 튀는 완전 신세대적인 스타일 이였습니다.

나이는 23세...


병원 일은 그만두고 남자 친구랑 온라인 게임... 게임머니를 팔아서 살고 있구요...

미현의 얘기론.. 남친이랑 동거하는 듯하다고 하더군요...


이야기 계속하겠습니다...

하여튼 시간이 흘러. 술자리가 무르익을 무렵 미현이 집에 가야 한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 미현을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포장마차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런데. 포장마차에 있어야 할 미정이 밖에 나와 절 기다리고 있지 뭡니까....

절 보더니 질투 어린 말투로...


"과장님... 왜 이제 와?"


하며 달려와 절 안더군요.

워낙 장난기도 심한 친구라 전 미정이가 장난으로 그러려니 했는데....

미현이 자리를 비우고 난 뒤부터 미정의 행동이 달라 졌음을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습니다....


포장마차에 들어가서도 계속 제 옆에 붙어서 아양을 떨며 신체적 접촉을 해 왔습니다... 이젠 누가 보건 말건...

옷 위긴 했지만, 나의 중심부로 손을 뻗어 조물락 거리기 까자 했습니다...


"왜 그래... 미정아... 장난 하지 마. 그만해 너...뭘..알긴 알고 그러냐??"


워낙 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에 마냥 어리게만 생각하였고 여자로서의 감정은 전혀 없는데... 그녀는 내게 약간은 술 취한 목소리로..


"저도 알 건 다 알아요 뭐..흥.."


이렇게 말을 하곤, 계속 장난처럼 제 가슴을 만져 보기도 하고 손을 잡는 등. 신체 접촉을 해 왔습니다....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해지는 걸 느낀 후배 녀석이 집에 간다며 일어나고....

저도 취기가 많이 올랐고. 어떻게 든 미정을 집에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미정은 도무지 집엘 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야... 과장... 우리 한잔 더하자. 응?"

(이 친군.. 뻑 함 저에게 반말함.)


"미정아... 나... 졸려... 술 못 먹어... 이제 그만 하자..."

(전. 술버릇이 걍..잡니다..)


차에 올라타자 미정이도 다짜고짜 차에 타더군요....

에라 모르겠다 하곤 모텔 앞에 차를 세우고...


"미정아... 이제 들어가... 나.. 여기서 자고 출근할 거니깐... 그냥.. 집에 들어가라. 응..??"


전. 그렇게 하면 미정이가 집에 가리라 생각했지요. 그런데...


"잘 됐네... 꽈장~~ 우리 맥주 사서 올라가서 먹자.."


혹 떼려다 혹 붙인 꼴이 돼버렸지 뭡니까... 이구...


맥주 두 병을 사서 모텔로 올라가니... 미정이 방안에 들어 서자마자 옷을 훌훌 벗어 던졌습니다...


"야.. 미정. 왜 그래?? 뭐하는거야..??"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맹세코... 딴 마음 없었슴)


"어색하잖아...헤헤..."


이렇게 말한 그녀... 어느새 빨간 브라와 빨간 팬티만 남긴 채... 다 벗어 버렸고... 바로 침대에 눕더군요...

정말 어색해진 난...


"다... 담배를 안 사왔네... 나.. 잠깐 나갔다 올게..."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미정이 침대에 누워서... 나머지 브라와 팬티마저 벗어 버리곤...


"과장~~ 빨리 와... 셋 샐 동안 와.... 하나.. 두~~~울..."

"야.. 미정 정말 왜 그래... 너 빨리 옷 안 입어..??"


입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눈은 그녀의 가슴과 거뭇한 중심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과장... 나도 너 좋아한단 말야... 빨리와!!!"


나의 눈이 그녀의 몸을 더듬는 순간 우리의 줄다리기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고, 저의 몸은 어느새... 그녀가 있는 침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가슴은 한 손으로 잡을 수 없을 만큼 풍만했으며, 허리는 잘록했고. 그녀의 중심부는 시커멓고 무성한 털들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털이 참 많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 그녀가 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전. 그녀의 빵빵한 가슴을 쭉~~쭉~~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아..!! 아...흑..!! 더.. 더..세게..!! 과장... 더 세게 해줘...!! 어..!!"


많은 털 만큼이나 신음소리도 엄청나게 크게 질러 댔습니다. 옆방에서 뭐라고 할까봐 창피할 정도로...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어 던지고 그녀에게 다가가자. 그녀는 다짜고짜 나의 성기를 손으로 잡고선 자신의 중심부에 맞추곤...


"과장... 빨리 해줘..!! 아...나.. 급해..!! 엉..? 빨리...!!"


애무할 틈도 없이 그녀의 중심부로 나의 물건을 맞추곤 반복 운동을 시작했고...

그녀도 쉴 새 없이 아래쪽에서 나의 물건을 받으며 맞장구치며 듣기에 민망할 정도의 욕설까지 하며 신음을 내어 뱉었습니다...


"야..!! 과장..!! 개새끼야... 똑바로 못해..!! 아..!! 아..!! 아..!! 더... 더..쑤셔봐..!!"

"질컥 질컥...척..척....퍽..퍽.."

"빨리...빨리... 아..!! 씨팔... 빨리 해 달란 말이야.. 헉..흑...아..!! 과장...!! 그거밖에 못 해..??!! 잘 좀 해봐...아...아...아..!!"


앞뒤 운동을 하는 동안 미정은 한 번도 쉬지 않고 욕설과 신음을 뒤섞인 말들을 했습니다.

양쪽 손은 나의 엉덩이 위로 올려놓고 뿌리까지 박아 넣으려는 듯, 나의 리듬에 맞춰 끌어당겼다 놓았다를 반복하였습니다...


"아..!! 아..!! 야..!! 과장.. 좋냐..?? 쉽새야... 좋냐구... 내 보지 좋냐구..!! 아..!! 아..!! 말해봐. 말해보라고..!! 으...하...앙..!! 헉..!! 하..아.. 하...아.."

"그래... 좋다... 좋아..."

"아니.. 억.. 아니... 그렇게 말고...씨팔... 아..아..아..!! 좀..아..!!! 쌍스럽게 해봐..!!"

"그래~~이~ 이년아... 좋타 이년아..!! 쉬발년.."

"아... 그래..!! 아..아..아..!! 과장... 좋아..아.. 나.. 한다.. 아..!! "


그녀의 크고 쌍스러운 신음은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길 한참. 어느 순간... 허..억..!! 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마치 어린애가 때 쓸 때(땡강 부리는 모습 상상) 처럼 다리를 좌우 번갈아 차더니...

얼굴에 핏기가 없어지고 눈을 허옇게 뒤집더니. 잠시 후...


"푸...후...."


하는 한숨 소리와 함께 몸이 축 늘어지곤 그녀의 샘 속에선 뭔가가 벌컥벌컥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꼈나 보다... 생각하면서도, 참. 요란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흥미도 덜 해지고 술기운 때문에 사정도 이루어 지질 않기에. 전 그만 그녀의 몸 위에서 내려왔고. 사정없이 끝을 내었습니다....


"잘했어... 과장...앙..." 


하는 소리를 듣곤... 이내... 전 술기운 때문에 곯아떨어졌고. 아침에 일어났을 땐 제 옆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조금은 황당한 기억이죠...

미현이와 미정... 둘이 그렇게 친자매 처럼 잘 지내는데..


제 생각엔. 미현이 미정이에게 저와의 관계를 얘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건. 도무지 내가 건드린 건지, 아님 내가 당한 건지....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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