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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부부들 - 제 20화


2026.05.08 조회수 347,046회


 


몇 판 더 진행하니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 넷은 모두의 나체를 드러낸채 였고, 테이블 위에 올려 둔 술은 한두 병씩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왕 게임 한 번 할까?”



나의 제안에 모두의 귀가 솔깃해졌다.



“형님, 진짜 세게 한번 가보자는 말씀이죠?”



“그래, 흐흐.”



우리는 모두 알몸으로 바닥에 앉았다. 



세 사람을 바라보니 그들의 성기가 다리 사이에 파묻혀서 내 시선을 메운다. 주혁이의 좆은 살짝 부푼 채, 언제든지 바로 발기 할 준비가 되어 있고, 엘리나의 보지는 수풀 같은 음모에 덮여 모습을 감추었다. 수잔나는 내 곁에 앉아서 다리 사이를 볼 수 없었지만, 하얀 젖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술기운에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채, 왕 게임을 시작한다. 엘리나가 1번, 내가 2번, 주혁이 3번, 수잔나가 4번, 동성 간 접촉은 금지라고 규칙을 정했지만, 그게 오히려 흥분을 부채질했다. 스틱을 뽑고 첫 번째 왕이 결정됐다.



주혁이다. 그놈이 씩 웃으며 명령을 내린다.



"4번. 누워서 엉덩이 활짝 벌리고 10초 동안 보여주기."



개새끼... 저 지랄할 줄 알았다. 



수잔나가 얼굴이 붉히며 바닥에 드러누워서는 다리를 M자로 벌렸다. 그녀의 시뻘건 보지와 함께, 분홍빛 항문이 살짝 벌어지며 우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다리가 떨리는 게 보였다. 


내 좆은 이미 꿈틀거렸다. 주혁과 엘리나도 숨을 죽인 채 쳐다보고, 수잔나는 수치심에 눈을 감았다. 하지만, 그게 더 자극적이었다. 10초가 참으로 길게 느껴졌다. 두 번째 판. 이제 수잔나가 왕이 됐다. 그녀가 복수하듯 명령했다.



"1번과 2번, 사타구니 맞대고 10초 동안 끌어안기."



엘리나와 나는 일어서서 마주 보고 포옹을 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배와 가슴이 내 가슴에 닿았다. 사타구니를 밀착시키니 그녀의 따뜻한 보지가 내 좆에 들러붙었다. 



팔로 서로를 끌어안고, 엘리나의 젖꼭지가 내 가슴 위에 포개어지자, 숨결이 목에 닿았다. 10초 동안 그렇게 있다 보니, 반쯤 서 있던 내 좆이 고개를 치켜들고 일어섰다. 시간이 지나서 몸이 떨어졌지만, 그들이 보는 앞에서 엘리나와 하고 싶은 욕구가 울컥 솟았다.



세 번째 판. 내가 왕이 됐다. 기회가 왔다.



"1번, 내 좆을 20초 동안 빨아 줘."



엘리나가 다가와 무릎 꿇고 내 좆을 손으로 쥐었다. 



그녀가 쿠퍼 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귀두를 삼키듯 입으로 물었다. 좆 기둥을 핥아대며 빨아들인다. 20초 동안 그녀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자 내 좆은 완전히 단단해졌다.  간신히 참아냈다.



“으음...”



주변을 돌아보았다. 



수잔나가 약간 입을 벌린 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주혁은 자신의 좆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네 번째 판에는 엘리나가 왕이 됐다. 그녀가 장난기 어린 미소로 말했다.



"4번, 3번에게 30초 동안 대딸 해주기."



수잔나가 주혁 앞으로 가서 그의 좆을 움켜쥐었다.



주혁의 좆이 순식간에 단단히 발기하며 커졌다. 수잔나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지자, 주혁은 눈을 감고 신음을 지르기 시작했다. 30초가 끝날 무렵, 그의 좆 끝에서 투명한 액이 흘러내렸다. 그놈도 아마 나랑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흐흐.



그리고 다음 판. 다시 내가 왕이 되었다. 세 사람이 헤벌쭉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숨을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까와는 다르게 엘리나의 보지는 속살이 새초롬하게 벌어져 있었고, 주혁의 좆은 단단히 선 채 가라앉을 기미가 없었으며, 수잔나의 유두는 거실 불빛에 비치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말을 내뱉었다.



“파트너 바꿔서 하룻밤 보내기.”



“?”



내 말에 모두가 말을 잃고 서로를 쳐다본다. 주혁과 수잔나는 ‘어?’하면서 말끝을 흐렸다. 그때, 수잔나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 그럼 그렇게 해!”



그 말에 우리는 게임을 여기서 끝내기로 하고, 대충 마무리를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혁과 수잔나는 안방에서, 엘리나와 나는 쪽방에서 하룻밤 지내기로 했다. 그들에게 ‘잘 자’라는 말을 하고서 쪽방으로 들어왔다. 안 쓴 지 오래 되어서 바닥에는 책과 비품들이 널브러져 있었지만, 나는 그것들을 구석으로 밀어 넣고 담요를 펼쳤다.



엘리나의 부드러운 피부가 내 몸에 닿자, 좆이 다시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우리 이렇게 있는 거 정말 오랜만이야. 근데, 더욱 흥분되지 않아?”



“후후, 그러게. 오늘 게임 때문에 더 뜨거워졌어.”



엘리나의 목소리가 떨렸다. 잠시 후 나는 그녀의 입술을 덮치듯 키스했다. 침이 섞이고, 두 혀가 서로 엉키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엘리나가 내 좆을 쥐고 흔들기 시작했다. 나도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 위아래로 비볐다. 그녀이 신음이 조금씩 커지자, 엘리나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오랫동안 진행됐던 게임에 달아올랐던 탓일까? 엘리나의 보지는 진한 분홍빛으로 이글거렸고, 보지는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혀로 보지를 위아래로 핥고, 클리토리스를 빨아들이듯 빨고, 혀끝으로 보지 살을 파고들었다.



“으흑.”



엘리나가 내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나는 손가락 두 개를 세워 보지를 쑤시듯 넣었다가 뺐다. 엘리나의 골반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같이 해.”



엘리나가 나를 눕히고는 69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가랑이가 내 얼굴 바로 위로 보였다. 혀를 내밀어 보지를 핥아댔다. 그러자 그녀의 뜨거운 입김이 내 좆을 감쌌다. 나도 그녀의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고 항문까지 핥아댔다. 



그때였다. 쪽방 문 너머 안방에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 주혁아, 더 세게...”



그 소리에 가슴 속에서 복수심이 불타올랐다.



나는 엘리나를 뒤집어 올렸다. 전희는 충분히 했으니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었다. 내 좆을 그녀의 보지에 대고 밀어 넣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엘리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깊숙이 머금었다. 



나는 페이스를 조절하며 천천히 움직였다.



“뭐 하는 거야? 약 올려?”



엘리나가 투덜대며 다리로 내 허리에 감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느긋하게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그녀의 보지가 꿈틀거리며 내 좆을 연신 빨아들이는 게 느껴졌다. 배꼽 아래로 좆 물이 들끓으며 요도를 향해 전진했고, 우리 둘의 신음은 점점 격렬해졌다. 동시에, 주혁의 헐떡임과 수잔나의 신음도 문 너머 들려왔다.



“하악. 하악.”



“으흑.”



그 소리를 듣고 있자니, 절정에 다다르는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다. 나는 잠시 좆질을 멈추고, 페이스를 조절했다.



엘리나가 스스로 골반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랫배에 힘을 잔뜩 주고서 그녀의 움직임에 저항해 봤지만 현란한 몸놀림에 힘이 풀리며, 그녀에게 페이스를 빼앗겨 버렸다.



그 순간이었다. 안방에서 수잔나의 날카로운 비명을 끝으로 그 둘의 소리가 끊겼다. 나는 억누르고 있던 페이스를 빠르게 가져갔다. 



엘리나의 보지 속살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녀는 눈까지 뒤집으며 몸을 떨기 시작했다.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 크게 비명을 내질렀다. 나도 더는 역부족이었다. 



묵직한 정액 덩어리가 끝을 향해 오는 순간, 나는 그녀의 배 위에 사정했다. 뜨거운 좆 물이 그녀의 배 여기저기 흩어져 내렸다.



우리는 숨을 헐떡이며 서로를 끌어안았다. 엘리나는 숨을 고르며 내게 입맞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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