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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부부들 - 제 23화


2026.05.08 조회수 348,206회


 


아내인 수잔나가 한 부탁을 곰곰이 떠올려 보았다. 주혁을 집으로 불러달라던 그녀, 아마도 복수를 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 같았다. 처음에는 되게 망설였는데, 주혁을 불러야만 앞으로의 생활이 편안할 거만 같았다.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튿날, 일 끝나면 우리 집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주혁에게 보내자, 그는 흔쾌히 알겠다고 했다. 



나도 일이 좀 늦게 끝나서 8시가 다 되어서 왔는데, 집에는 이미 주혁이 와 있었다. 두 사람은 이미 속옷만 입은 채 나를 맞이했다.



“엇, 형님 오셨어요?”



“이 새끼가, 남의 집에 와서 속옷 바람으로...”



“하하.”



주혁은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웃었다. 이미 술을 한잔했는지, 테이블 위에는 빈 소주병과 맥주병 몇 개가 올려져 있었다.



우리는 긴말 할 것 없이 침실로 향했다. 아내인 수잔나는 흥분된 기색으로 앞장서고, 주혁이 그 뒤를 따랐다. 수잔나는 내 아내인데, 아내를 주혁의 손길에 맡긴다고 생각하니 화가 났지만, 동시에 내 좆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전투태세로 들어갔다.



침실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팔짱을 낀 채 말했다.



"야, 주혁아. 수잔나 속옷 벗겨봐."



주혁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수잔나를 힐끔 봤다. 그녀는 이미 준비된 듯 미소를 지었다. 



주혁은 어색하게 웃으며 그녀를 끌어안고, 입술을 포개었다. 키스가 시작되자 수잔나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주혁의 손이 아내의 등줄기를 따라 내려가 브래지어 훅을 풀자, 수잔나의 젖무덤이 드러났다. 



주혁이 키스를 하면서 한 손으로는 수잔나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수잔나의 젖꼭지가 단단히 서는 게 보였다.



주혁의 다른 손이 수잔나의 팬티 안으로 들어가 가랑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수잔나의 몸이 살짝 떨렸다. 곧, 수혁은 수잔나의 팬티를 천천히 내려서 보지를 움켜쥐었다. 



주혁도 자신의 속옷을 벗었다. 고개를 빳빳이 든 좆이 허공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두 사람의 나체가 알몸이 맞닿자, 내 좆도 움찔거리는 걸 느꼈다.



주혁은 나와는 다른 손놀림으로 수잔나를 애무했다. 그의 손가락이 아내의 보지 입구를 살짝 벌리며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아내의 클리토리스가 고추처럼 바짝 서는 게 보였다. 



그제야 깨달았다. 주혁의 스킬이 남다르다는 것을... 



주혁은 무릎을 꿇고는 상체를 숙여, 수잔나의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빨아들였다. 그리고 혀로 핥아대며 이따금 살살 깨물자, 그녀의 입에서는 끊임없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이번에는 수잔나를 침대 위에서 일으켜 세우고, 무릎을 꿇은 채 보지 전체를 게걸스럽게 핥았다. 혀가 보지 안으로 파고들 듯이 움직였고, 수잔나는 서서 다리를 벌린 채 몸을 비틀었다. 보지는 이미 씹물로 흥건했고, 그것이 허벅지를 타고 복사뼈까지 흘러내렸다.



수잔나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는지, 주혁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주혁을 제지하더니, 주혁의 옆에 누웠다. 



주혁이 수잔나의 상체를 붙잡고 일으키자, 수잔나는 두 팔과 두 다리로 강아지 자세를 취하면서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주혁이 뒤에서 좆을 쑤셔 넣자 ‘쩍’ 하는 소리와 함께 수잔나의 신음이 터졌다. 



눈앞에서 내 수잔나를 유린하는 주혁을 보자, 가슴 속에서 분노와 울화가 울컥울컥 솟았다. 하지만 동시에 좆이 터질 듯 흥분됐다. 



일어나서 수잔나의 얼굴 앞으로가 내 좆을 그녀 입에 들이밀었다.



"빨아."



수잔나는 주혁의 좆을 뒤로 받으면서 내 좆을 입에 물고 핥아대며 빨아댔다. 



수잔나가 다른 남자에게 따먹히는 광경을 보니,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나를 에워쌌다. 도저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과 스릴, 분노, 그리고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없을 것 같은 아쉬움...



뭐가 됐든 수잔나는 내 아내다. 이대로 사정할 수 없었다. 나는 주혁에게 말했다.



"야, 나와."



그 말에 주혁이 좆을 빼고 물러섰다. 



나는 아내인 수잔나 뒤에서 그녀의 엉덩이골 사이에 좆을 갖다 댔다. 이미 주혁의 좆에 한 차례 유린당했기에, 그녀의 보지는 벌어져 있었고, 내 좆도 쉽게 들어갔다. 



세게 허리를 밀며 펌프질하자, 수잔나는 비명을 지르다가 눈앞에 있는 주혁의 좆을 빨기 시작했다.



"야, 주혁아. 내 와이프 발가락 한번 맛 볼래?"



“네?”



주혁이 얼굴을 찌푸렸다.



“형님. 저, 발 페티시 없어요.”



“그러지 말고, 한 번만 해 봐."



나는 웃으면서 수잔나를 침대 위에 눕혔다. 



못 이기는 척 수잔나의 왼발로 다가가서 수잔나의 발가락에 입술을 가져다 대는 수혁. 처음에는 소심하게 엄지발가락을 혀로 간질이더니, 곧 발가락 두 개를 입에 물고서 쭉쭉 빨아댔다. 나는 수잔나의 오른쪽 발가락을 빨고...



나는 오른발을 아내의 보지에 갖다 댔다. 엄지발가락을 세워서 보지를 연신 비비다가 이따금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다른 남자에게 몸을 줬다는 사실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이기지 못한 나는, 발로 수잔나의 보지를 찼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수잔나가 보지를 움켜쥐며 몸부림쳤다. 공알까지 바짝 선 상태에서 맞아서 많이 아팠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화는 가라앉지 않았다. 그녀의 골반이 뒤틀릴 때마다, 더 세게 발로 내리찍었다. 



‘퍽! 퍽!’하는 소리가 방 안을 울리며 수잔나의 보지가 붉게 부어올랐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신음조차 삼키려 애썼지만, 눈가에 스멀스멀 고인 눈물이 그녀의 고통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수잔나의 모습이 나를 더 자극했다.



'이 년아, 저 새끼한테 다리 벌린 대가야.'



이번에는 수잔나의 다리를 벌려놓고, 수잔나의 발가락을 아예 뽑아 먹을 듯이 쭉쭉 빨아댔다. 그리고 동시에 발로 보지를 다시 한번 짓누르자, 수잔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하지만, 고통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는 수잔나의 태도가, 오히려 나의 지배욕을 불러일으켰다.



수잔나의 몸에 마지막 욕정을 푸는 것은 내 몫이어야 한다. 나는 수잔나가 뒤치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일으켜 세웠고, 주혁은 눈치껏 그녀의 얼굴 앞으로 다가갔다.



“으흐흑.”



수잔나가 뒤로는 내 좆을 받고, 동시에 주혁의 좆을 다시 입에 물었다.



“으아. 으아. 하악!”



좆 끝이 불에 덴 듯한 느낌이 들면서 나의 정액이 수잔나의 보지에 흘러들었다. 주혁 역시, 수잔나의 얼굴에 사정했다. 



“하아...”




아내의 얼굴은 주혁의 정액으로 범벅되었고, 보지 주위는 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뒤섞여있었다. 우리 셋은 마지막을 만끽하며 마무리했다.



“어땠어?”



내가 주혁에게 먼저 물었다.



“아후, 형님...정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담배나 피우자.”



우리 둘은 옷을 주워 입고 거실로 나왔다. 창문을 열고서 나란히 서서 담배 연기를 창밖으로 뿜어냈다. 주혁이 빙긋 웃으며 말했다.



“덕분에, 두 번 다시 없을 경험을 했네요. 하하...”



주혁은 부끄러운지 내 시선을 피했다. 그는 담배 한 모금을 길게 빨고서 말을 이어갔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중에 부부 동반으로 여행 한 번 더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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