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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부부들 - 제 22화


2026.05.08 조회수 348,483회


 


이쯤 되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두 사람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차릴 것이다.



“아, 진짜 덥네."



나는 중얼거리며 상의를 벗어 던졌다. 술 때문인지 몸이 후끈거렸다. 



수잔나가 피자를 한 조각 베어 물며 나를 흘끔 쳐다보았다. 나는 바지도 벗어 던지고 반팔 티셔츠와 팬티만 걸친 채 앉았다.



"그냥, 이러고 있어야겠다."



수잔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노려보았다.



"뭐 하는 거야? 옷 입어. 엘리나도 있는데."



수잔나가 당황하는 거 같았지만, 목소리에는 호기심이 스며 있었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왜? 내 집인데, 내 마음대로 편하게 있지도 못해?"



나는 엘리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내 사타구니에 시선을 빤히 고정하고 있었다. 눈동자가 팬티 안쪽을 훑었고, 그 눈빛이 내 몸을 더 자극했다.



나는 다리를 살짝 벌리며 말했다.



"왜?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다 봤잖아. 또 보고 싶어?"



조금은 도발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엘리나가 웃음을 터뜨리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수잔나도 옆에 있는데 괜찮겠어?"



엘리나의 눈빛에는 장난기가 가득했다. 



나는 수잔나를 돌아보았다. 그녀는 피자 조각을 내려놓고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눈빛이 변한다. 약간의 흥분이 가미된 눈빛이었다.



"괜찮아."



수잔나가 속삭이듯 말했다.



그 순간, 내 안에서 무언가 터지는 기분이었다. 



팬티마저 벗어 던졌다. 반쯤 선 내 좆이 허공으로 가르며 흔들렸다. 두 여자가 눈에 힘을 주고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방으로 가자."



우리는 안방으로 이동했다. 



내가 가운데에 눕고, 수잔나와 엘리나는 양옆에 걸터앉았다. 수잔나를 약 올리기 위해 먼저 엘리나 쪽으로 몸을 기울여서는 그녀의 목덜미를 가볍게 핥았다.



"너부터 시작할게."



엘리나는 몸을 떨며 웃었다.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를 풀어 헤쳤다. 단추가 하나씩 풀릴 때마다 그녀의 가슴이 드러났다. 브래지어가 보였다. 검은 레이스였다. 



브래지어의 훅을 풀고,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쥐었다. 젖꼭지가 단단해진 게 느껴졌다. 입으로 물고 빨아대자, 엘리나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응."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레깅스를 벗겼다. 팬티는 이미 젖어 있었다. 



손을 그 안으로 넣어서 문지르자, 손가락이 그녀의 젖은 보지 위에서 미끄러진다. 팬티를 벗기고, 그녀의 다리를 벌리니 내 자지가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녀의 허벅지로 돌진했다.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내 육중한 좆을 그녀의 보지 입구에 대고 밀어 넣었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으음...”



엘리나의 신음을 들으면서 좆 기둥을 쑤셔댔다. 



수잔나는 옆에서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향해 손가락을 까닥였다.



"당신도 들어와."



수잔나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티셔츠가 흘러 내리고, 브래지어가 풀리자, 가슴이 드러났다. 나는 엘리나의 보지에 좆을 쑤셔 넣으면서 수잔나의 손을 잡아 우리 둘에게로 끌어왔다. 



이제 우리 셋 모두 옷 하나 걸치지 않고 나체로 누워 있다. 수잔나의 가슴을 주무르며, 엘리나의 보지도 계속 찔러댄다.



"더 세게..."



그 말에 속도를 점점 높였다. 귀두 끝으로 마찰이 전해질 때마다, 전신에 힘이 들어가고, 사정을 늦추기 위해 아랫배에 힘을 꽉 주었다. 



이번에는 수잔나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좆을 밀어 넣었다. 나의 동반자이자 오랜 친구, 수잔나의 보지는 언제나 뜨겁게 내 좆을 반겼다.



"아아, 자기야."



그녀가 신음했다. 엘리나가 수잔나의 등을 핥으려는 듯 다가오려 했지만, 나는 손을 뻗어 그녀를 막았다.



"아니, 너는 잠깐 기다려."



마음속에 품었던 두 여자가 내 곁에서 보지를 갖다 바치는데, 술기운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머릿속에는 본능과 욕정 말고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수잔나의 좁은 보지는 언제나 그랬듯, 내 좆을 움켜쥐고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질척한 마찰을 느끼며, 보지 속살을 찔러댔다.



"자기야, 더......."



수잔나가 헐떡이며 내 허리를 두 다리로 감쌌다.



엘리나를 힐끔 보았다. 우리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보지 살은 도끼질에 패인 나뭇결처럼 시뻘겋게 벌어져 있었고, 그녀는 헐떡이며 손으로 그 틈 사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수잔나를 뒤집어 눕혔다.



“다리 벌려.”



수잔나가 순순히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엘리나, 너도.”




그녀도 옆에 누워 다리를 활짝 벌렸다. 두 여인의 같은 듯, 다른 모양의 보지가 내 눈앞에 펼쳐졌다. 



사정이 눈앞이었고, 좆이 부풀어 터질 듯했다. 이번에는 엘리나에게로 향했다. 그녀의 젖은 보지에 좆 끝을 갖다 대고 밀어 넣자, 뜨거운 감촉이 전신을 휘감았다.



“으흑.”



엘리나의 속살을 쑤실 때 마다 몰려오는 쾌감을 참을 수 없었다. 



첫 번째 정액 줄기가 엘리나의 보지에 쏟아졌다. 이어 좆을 부여잡고 두 번째, 세 번째 물줄기는 수잔나의 보지에 흩뿌렸다. 



엘리나가 먼저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가슴이 출렁이며, 다리 사이에 남은 끈적한 액체를 닦아냈다.



“신선했는데?”



“응.”



나는 여전히 작은 숨을 헐떡이며 대답했다.



“너, 소원이 이거였구나?”



“응.”



“난, 이제 가봐야겠어.”



엘리나가 옷을 주워 입는 동안, 누워서 그녀를 지켜봤다. 수잔나와 나도 옷을 입고서 현관문까지 나가서 그녀를 배웅했다.



세 사람이 만들어낸 열락의 기운은 아직 방 안을 떠돌고 있었다. 좆이 천천히 가라앉아도, 가슴속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수잔나는 옆에 누워 있지만, 등을 보인 채 뒤돌아 누워있었다.



“자기야, 왜 그래?”



그녀는 내 손을 밀쳐내며 말했다.



“왜 마무리를 엘리나 몸에 한 거야? 나한테 안 하고?”



수잔나는 단단히 삐져 있었다. 그녀의 눈가가 촉촉해 보였다. 나는 순간 당황했다.



“여보, 그런 게 아니야.”



나는 그녀를 끌어당겨 안았다. 따뜻한 피부가 내 가슴에 닿았다.



“미안해 자기야. 네가 제일 소중한데.”




입술을 그녀의 목덜미에 대고 속삭였다. 수잔나는 훌쩍이며 여전히 삐죽거렸지만, 내 팔에 기대왔다. 그녀를 내 가슴에 파묻고 달래주면서 말했다.



“내 소원 이루었으니까, 이제 당신 소원도 이루어줄게. 뭐든 말해.”



“정말?”



수잔나는 고개를 든 채 나를 바라보았다. 이 밤의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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