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임 녀석은 여자 친구의 보지를 한참 핥다가 자기 바지와 팬티를 벗더니 여자 친구의 엉덩이를 잡고 자세를 잡았다.
“군대에서 너랑 하고 싶은 생각에 화장실에서 혼자 자위하는데 얼마나 서러운지...”
“왜 혼자 해. 자주 면회 올 테니까 나한테 해. 사실 나도 너 생각하면서 혼자 많이... 아응!”
후임 녀석이 여자 친구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응... 응. 아응...”
잠시 좁은 화장실 안에 퍽퍽 거리며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여자애의 신음이 울려 퍼졌다. 후임 녀석의 허리가 점점 빨리 움직일수록 여자애의 신음이 높아져 갔다.
“하악! 하윽! 아 너무 오랜만이야. 하윽! 하윽!”
“주미야. 소리 너무 커. 조금만 작게...”
“응? 응... 아, 아, 아음... 응, 응...”
이름이 주미인가? 주미는 남자 친구의 말에 신음을 애써 참으며 작게 소리를 냈다.
둘의 섹스를 보며 자지를 꺼내 나도 자위했다. 그녀의 활처럼 휜 가느다란 허리 곡선과 활짝 벌어져 남자 친구의 자지를 받는 엉덩이를 보며 열심히 손을 움직였다.
잠시 후 후임이 급하게 입을 열었다.
“야. 나 쌀 것 같아. 입으로 해서 먹어줘.”
“아, 아... 입으로? 응. 지금? 지금?”
“응.”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 들자, 여자애가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후임의 자지를 빨았다. 그리고 이윽고 무언가를 꿀꺽하고 삼켰다. 아 씨발... 존나 부러웠다. 그녀가 후임의 정액을 삼키는 것과 동시에 나도 사정을 했다.
그렇게 군대 생활이 흐르고, 나는 가끔 그 후임 녀석의 관물대에 붙어 있는 여자 친구 사진을 보며 속으로 군침만 삼킬 뿐이었다. 내가 병장을 달고 그 후임 녀석이 일병을 달았을 때, 그 녀석의 여자 친구가 또 면회를 온다고 했다. 그리고, 일병 때 내가 고참 녀석에게 당했던 일이 떠 올랐다.
주말에 외박을 나갔다. 소대원들이 같이 놀자고 했지만 난 중요한 일이 있기에 같이 놀 수가 없었다.
동네 사거리에서 계속해서 배회했다. 후임 녀석을 만나기 위해... 그러나 코빼기도 안 보였다.
저녁때쯤 녀석을 볼 수 있었다. 여자 친구와 손을 꼭 잡고 시시덕거리는 녀석을...
“어이. 강혁아!”
“추, 충성!”
그다음부터는 내가 당했던 그대로였다. 그러자 녀석은 결국 자기가 머무는 모텔의 방을 알려주었다.
밤에 술을 사 들고 녀석이 말한 방으로 찾아갔다.
“추, 충성! 어서 오십시오.”
“그래. 그래. 편하게 앉아. 여자 친구분도 앉으세요.”
“예...”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여자 친구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가만히 무릎을 모으며 조신하게 앉았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후임에게 마구 술을 먹였다.
결국 잠시 후 후임은 정신을 잃었다. 후임이 쓰러지자, 여자 친구가 말했다.
“안 가세요?”
“저요?”
“예.”
“뭐... 갈 데도 없고... 그냥 좀 더 놀다 갈게요...”
그러자 여자친구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머릿속에 무언가가 떠올랐다.
“아. 텔레비전이나 봐야겠다.”
텔레비전을 키고는 성인 채널을 고정했다. 그러자, 바로 나오는 에로영화...
“뭐하세요?”
“아뇨. 텔레비전이나 보려고.”
“다른데 틀어요.”
“아 군바리는 원래 이런 거 보는 거예요.”
결국 말없이 그렇게 20분을 봤다. 여자 친구를 슬쩍 보니 무표정하게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때 에로영화에서 화장실에서 하는 장면이 나왔다.
“주미 씨, 남자 친구랑 해봤죠?”
그러자 어이가 없다는 듯 나를 바라보는 그녀. 그러나 난 계속해서 말했다.
“화장실에선 해봤어요? 난, 화장실에서 못 해봤지만, 대신 옛날에 사귀던 내 여자 친구가 화장실에서 다른 남자랑 하는 걸 봤어요.”
그러자 여자 친구가 관심을 보이는 거 같았다.
“예? 정말요?”
난 금세 신나서 그녀를 향해 몸을 돌린 채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했다.
“예. 동아리에서 엠티를 갔는데 밤에 여자 친구가 어떤 남자 선배랑 사라졌더라고요. 그래서 밖에 나갔는데 화장실에서 막 신음이 들리는 거예요.”
“헤-! 어머. 어머.”
“가까이 가서 들어보니까 퍽퍽 박아대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는게... 아 근데 이상하게 그때 꼴려서 옆에서 혼자 막 떨쳤다니까요.”
그러면서 손으로 마구 흔드는 흉내를 낸다. 그러자 '풋' 하고 웃는 그녀...
“주미씨는요? 화장실에서 해봤어요?”
“예? 저요? 저는...”
“괜찮아요. 말해 봐요. 우리는 뭐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어른인데 뭐 어때요.”
“저도 그냥 강혁이랑 공원 화장실 같은 곳에서 몇 번 해봤어요.”
“그럼, 그때 느낌이 어때요?”
“그냥 뭐 스릴 있고...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요.”
곤란한 듯 살짝 웃는 그녀. 존나 섹시했다.
“아, 미치겠네...”
“왜요?”
“아니, 이렇게 얘기하다보니까 꼴려서 미치겠네요.”
“...”
말없이 가만히 있는 그녀.
“여자들은 어때요? 여자들도 이런 얘기하면 좀 흥분되고 그러나요?”
“그, 그냥...”
“그냥 뭐요?”
“조, 조금... 그래요.”
“어떻게 되는 데요?”
“아이, 그만해요.”
“에이, 재미없다!”
그렇게 말하고 다시 텔레비전을 보았다. 텔레비전에선 여전히 에로영화가 나오는 중이었다. 10분쯤 봤을 때 그녀의 눈치를 보았다. 그녀는 아까와 달리 약간 입을 벌린 채 집중해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가끔 무릎을 모았다 벌렸다 하면서...
“강혁이 내일 아침까지 못 일어나겠죠?”